‘가족관계증명서’ 광기 폭주 한고은vs독설 일갈 임지은, 매운맛 격돌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 이후 가족들의 갈등이 더욱 깊어졌다.
7월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 4회에서는 차민기(전노민 분)의 시한부 선고가 가족들에게 후폭풍을 몰고 온 가운데, 나지니(박세영 분)가 도도희(박솔라 분)의 계략으로 또 한 번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임지후(성이언 분)와의 인연이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4.3%를 기록했고, 나지니와 임지후가 재회하는 엔딩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3%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을 앞둔 민기의 절규가 그려졌다. 그는 나세리(한고은 분)와 노영주(임지은 분) 앞에서 "니들은 멀쩡한데 왜 나만 암이냐"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주는 "당신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생했다. 벌 받은 거야. 쌤통이야"라고 맞섰고, 세리는 "한 가정 깨진 대신 또 생겼으니 쌤쌤"이라며 민기를 감쌌다. 하지만 딸 지니 앞에서는 "아빠가 아프대"라며 눈물을 흘렸고, 곧바로 "이게 다 서촌 때문이야. 내 피눈물 다 갚아줄 거다"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갈등은 민기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다시 격화됐다. 영주는 직접 준비한 죽을 들고 병실을 찾았고, 민기가 과거를 변명하며 영주의 손을 잡는 순간 세리가 들이닥쳤다. 영주는 "가족관계증명서 문 앞에 붙여놓고 싶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고, 격분한 세리는 민기를 베개로 내리치며 "차라리 죽어!"라고 외쳤다.
지니에게도 시련이 이어졌다. 도희의 거짓말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누명을 쓴 지니는 공모전 심사에서 동점 끝에 더 높은 평가를 받고도 최종 합격 기회를 잃었다. 여기에 아버지 민기의 병실에서 마주친 차승우(전승빈 분)의 차가운 시선은 어린 시절 "넌 태어나면 안 되는 거였다"는 폭언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극심한 충격을 받은 지니는 환청에 시달리다 차도로 향했고, 이를 발견한 지후가 몸을 던져 구해냈다. 그러나 공황 상태에 빠진 지니는 자신을 살피는 지후에게 "건드리지 마"라며 그를 밀쳐냈다. 예상치 못한 재회로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4만 원대에 산 김구라, 15년 보유 아파트 손해 처분 “그래도 괜찮아”
- ‘김부장’ 옥택연, 진짜 66번이었다…소지섭 충격 과거사
- 정경호 “수영에 감히 물어보지도 못해”‥결별 후 재조명된 인터뷰 발언
- ‘통영 금수저’ 송지효 엄마, 382톤급 여객선 집안 사모님 공개…미모 눈길
- “못 알아보겠다” 장동건, 볼 빵빵 달라진 얼굴‥3주 전과도 확연한 차이
- 2번 이혼 황신혜 “남친과 브라질로 이민” 재혼 폭탄 선언에 지인 오열(같이삽시다)[어제TV]
- ‘세무사♥’ 이지혜, 80평 압구정 아파트 떠나도 새집 인테리어에 진심 “너무 예뻐”
- 송진우 “일본인 아내, 따귀 때리고 팬티 갈기갈기 찢어놔” 폭로 (동상이몽2)
- 이찬원 “해병대 간 정동원, 어제도 구해 달라고 면회 부탁 연락”(서프라이즈)
- 전원주, 돈봉투·롤렉스 시계 와르르…곰팡이 핀 이불 속에 “내 밑천 들켜”(전원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