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징계 1순위는 조경태, 2년 이상 당원권 정지 예상"[한판승부]

박재홍의 한판승부 2026. 7. 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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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안철수, 추경호에 잘보이려?
장동혁, 국회 안으로 돌아와야
서정욱
찔끔찔끔 尹 쪼개기 재판 문제
추경호 당사 호출? 계엄당론 모으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정치 평론계의 최강 승부사들 네 분을 만나는 시간이죠. 먼저 더불어민주당 강성필 전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 강성필> 안녕하세요. 강성필입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윤희석 전 대변인도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윤희석>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두 분의 영원한 파트너 강수영 변호사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 강수영> 안녕하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박재홍> 일단 오늘 중요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 대법원 선고가 있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방해 혐의 1심에서 징역 5년, 2심이 징역 7년이 나왔는데 오늘 징역 7년이 확정이 됐습니다. 일단 법률가들의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먼저 강 변호사님부터.

◆ 강수영> 예상된 판결이었다고 볼 수 있고요. 그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던 공수처가 수사할 권한이 있느냐 그것이 명징하게 아주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대법원 확정이어서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면 국민의힘에서는 반성해야 될 부분이 이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관저에 찾아가서 시위를 했던 그분들은 이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재판소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재판소원 제가 예상컨대 한 달 이내에 각하될 걸로 예상합니다.

이 재판소원 대상이라는 게 기존에 헌법재판소가 이미 위헌으로 선언한 범죄로 처벌을 한다든가 예를 들면 간통죄는 위헌이 됐는데 간통죄로 또 처벌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바로잡는 제도지 대법원이 뭔가 잘못됐으니까 우리 헌재가 뒤집어엎어 버리겠다. 그런 제도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마 확정될 것으로, 지금 이미 확정됐지만 헌법 소원도 의미 없을 것으로 보이고 그때 같이 방해했던 분들은 지금 빨리 사과하시는 게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서울역에 관련 방송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류영주 기자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대통령이 지금 재판이 한 8개 되거든요. 이런 식으로 이렇게 쪼개 가지고 따로따로 이렇게 다 선고하는 게 맞나, 한 사람에 대해서 관련 사건이면 이게 병합을 해야 돼요. 병합해서 이 전원합의체로 가가지고 과연 이게 계엄이 내란이냐. 이것부터 이렇게 딱 판단해 줘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찔끔찔끔 올라오는 것마다 부에서 하나씩 그냥 판결하면요. 과연 이게 진짜 제대로 된 판결인가 저는 그 점에서 일단 절차적으로 아쉽고요.

그리고 그 내용도 그래요. 실제 직권남용 수사밖에 없는데 이거 관련 사건으로 내란 수사했잖아요. 근데 직권남용은 현직 대통령은 못해요. 현직 대통령은 내란 외환죄밖에 못하거든요. 그리고 하지도 못하는 직권 남용에 관련 사건이 내란이 있다. 그래서 수사권이 있다. 이거는 논리적으로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고 아마 대통령 측에도 계속 끝까지 아마 다툴 겁니다.

◆ 강수영> 다퉈봐야 방법이 없습니다. 다툴 방법이 없어졌어요, 대법원에서 선언을 했기 때문에.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법률가들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확실한 건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났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에 불복할 방법은 말씀하신 대로 재판소원 아니면 재심 청구는 가능한가요?

◆ 강수영> 불가능할 겁니다, 법리적인 거라서.

◆ 윤희석> 그렇죠. 그럼 7년 됐다고 보는 거고 그렇다면 체포 방해가 인정된 거잖아요. 그렇다면 정치적으로도 뭔가 책임을 지셔야 할 분들이 생겼다, 확정됐다 여기까지는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박재홍> 강성필 부대변인.

◆ 강성필> 이 정도 되면 국민의힘에서도 최소한도로 좀 메시지를 내가지고 지난날에 한남동 자택 앞에 가가지고 44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지키겠다. 그리고 영장도 불법이다. 수사도 불법이다. 그리고 그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켜야 된다. 사실 경호처 직원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그들을 지켜야 되는데 오히려 그들을 물리적인 충돌하도록 이렇게 위험에 방치했던 것들, 그러니까 제가 법률가는 아니지만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게 다 정당한 일인데 아주 사소한 것도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마치 이게 불법인 것처럼 일을 키웠던 것에 대해서는 저는 법률가 출신 변호사들부터 저는 또 사과를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법률가 출신 의원들도 사과를 해야 되고.

◆ 강성필> 의원도 사과 되고 변호사도 사과해야 되고 또 패널도 사과해야 되고.(웃음)

◇ 박재홍> 패널, 특정인을 지목해 주세요.

◆ 강성필> 그러지 않겠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윤희석> 저는 아니죠?

◆ 강성필> 아닙니다.

◇ 박재홍> 일단 같은 공간에 있긴 하나봐. 알겠습니다. 재판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현안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힘도 지금 계엄 당일 행적을 놓고 지금 여전히 논쟁 중이에요. 일단 안철수 의원이 이 추경호 대구시장 재판에, 여기 내란 관련 재판인데 증인으로 나와 가지고 이분이 당시 당 대표였던 한동원 의원이 의원들을 당사로 모이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이 즉각 반박을 했습니다.

그러자 오늘 또 안철수 의원이 또 원대실 12월 6일 원내대표실 국민의힘 배포 자료를 공개하면서 의원을 국회로 먼저 소집한 것은 원내대표였다. 또 이렇게 막 주장을 하고 있고 한동훈 의원이 허위 사실 위험하다,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 뭐가 허위 사실이냐. 재차 또 반론했거든요.

◆ 윤희석>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 말씀은 뭐냐 하면 처음에 당사로 어쨌든 모여라 한 것은 한동훈 의원이기 때문에 추경호 의원이 나중에 당사로 의원들 오라고 한 것이 그러니까 국회로 가라는 얘기 말고 당사로 오라고 한 것이 한동훈 당시 대표의 지시를 어긴 것, 그건 아니다라는 취지로 증언을 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한동훈 의원이 맨 처음에는 당사로 모여라 했으니까. 근데 그 취지가 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국회가 봉쇄가 돼 있다는 생각하고 처음에 국회로 가려고 하다가 한동훈 책에도 써 있어요. 그래서 일단 당사로 모였다가 국회에 민주당 의원들 간다는 얘기를 듣고 의원들을 끌고 간 거 아니에요.

◇ 박재홍> SNS도 오늘 써 있어요, 11시에.

◆ 윤희석> 계속 쭉 나오고 국회의원들 방에 쭉 나온 얘기를 보면 23시 24분 정도에, 그러니까 11시 24분 정도에는 한동훈 의원이 당시는 의원이 아니니까 의원 단톡방에 다른 의원의 뭐라고 할까 휴대폰에 자기 얘기를 쓰는 겁니다, 국회로 와달라고.

◇ 박재홍> 주진우 의원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 윤희석> 그게 주진우 의원이에요. 그러니까 그러면은 원내대표는 그리고 의총장을 당사가 아닌 국회로 바꿔야 하는 건데 이게 계속 바뀌어요. 그 추경호 의원이. 23시 그러니까 11시 3분 그땐 국회로 오라고 했다가 11시 9분에 당사로 오랬다가 11시 33분 국회라고 해요. 또 국회, 국회에 있다가 갑자기 0시 3분부터 당사로 바뀌어요. 한동훈 의원이 국회로 와달라고 한 이후에 당사로 바뀐단 말이야 여기서부터가 문제잖아요.

예를 들어 0시 7분, 0시 6분 이때에 한동훈 의원의 말은 물론 다른 의원의 그거를 빌려서 썼지만 국회로 와 주십시오. 대표님 지시 사항입니다. 본회의장 와주세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와야 합니다. 이게 0시 6분, 7분에 온 건데 0시 5분부터 8분 사이에 추경호 원내대표 명의의 문자가 나와요, 의원들을 향해서. 지금 의총은 당사로 와라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이 부분을 얘기를 해야 되는 건데 맨 처음에 한 얘기 때문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사로 의원들 모이라고 한 게 한동훈 당시 대표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 이렇게 얘기한 건 말이 정말 안 되는 거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성필> 제가 사실 너무 복잡해 가지고 취재 많이 한 결과.

◇ 박재홍> 많이 했어요?

◆ 강성필> 제가 이해를 했거든요.

◇ 박재홍> 이해했어요? 해주세요.

◆ 강성필> 제가 좀 종합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쉽게 말해서 지금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 재판이에요. 그리고 안철수 의원은 특검에서 증인으로 불렀어요. 하지만 추경호 대구시장의 변호인이 안철수 의원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추경호 의원에게 유리한 쪽으로 진술을 이끌어내려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재판부는 지금 추경호 시장을 뭘 의심하고 있냐면 야, 당 대표는 국회로 오라고 했는데 너는 왜 국회에 있으면서 당사로 오라고 했어? 너는 그래서 의심스러운 거야.

그걸 지금 의심하고 있는데 안철수 의원이 제가 그 마음속에는 안 들어가 봤지만 제 생각에는 추경호 의원, 시장한테 잘 보이고 싶나 봐요. 그래서 '아니, 그때 한동훈 대표도 당사로 오라고 했는데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거예요. 그 말은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도 당사로 오라고 했으니까 추경호도 당사로 오라고 한 게 나쁜 게 아니다라는 일종의 실드를 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 순으로 쭉 쪼개보면 결국은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결국 한동훈 당 대표는 국회로 오라고 했던 것 같아요. 국회 가야지 그 해제 의결을 하는 거 아닙니까?

◇ 박재홍> 맞아요.

◆ 강성필>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그러면 안철수 의원이 왜 이럴까라고 생각을 해보면 제 뇌피셜입니다만 전당대회 출마하려고 하나 봐요. 그랬기 때문에 결국에는 또 이 내란 옹호하고 막 이런 사람들하고 또 친하게 지내야지 또 본인에게 표가 될 것 같아서 저는 필요 없는 행동을 한다. 저는 그렇게 봐요.

◇ 박재홍>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고 싶은 것은 한동훈 의원도 초기에는 그 당사로 오라고 했는데 당사라는 단어를 썼었다, 그 얘기를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닌가.

◆ 강수영> 근데 이 사건 본질을 잘 봐야 되는 것이 지금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들어오고.

◇ 박재홍> 그 부분이죠. 시간 후반부에 갈수록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거고 초반 상황 말고.

◆ 강수영> 이게 매우 중요해요. 본회의장에 계엄군이 들이닥치는 순간 계엄 해제가 불가능해지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끝까지 의총을 열려고 했다라는 게 문제입니다.

◇ 박재홍> 당사에서.

◆ 강수영> 당사가 됐든 사실 국회로 마지막에 의총 장소를 변경했다. 이런 주장도 추경호 시장 측에서 합니다. 나는 결국 국회로 장소를 최종적으로 바꾸지 않았느냐, 계엄 해제를 방해할 목적이면 내가 장소를 국회로 바꿨겠느냐, 이런 항변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의심하기를 본회의장에 이미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 다수가 들어갔었습니다. 당에서 의총 장소를 정확하게 공지하지 못해서 왔다 갔다 혼선이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무조건 국회로 가야 됩니다라고 했던 대화방들의 일부 의원들의 톡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들어갔단 말이에요.

근데 의총을 연다고 계속 고집해요. 그리고 결국 국회에서 본회의장 안에서, 본회의장 인근에서 의총을 열면 결국엔 안에 들어 있던 사람들 보고 의총장 오라는 얘기밖에 더 되냐 이거예요, 제 생각에는. 그러니까 이 긴급한 상황에서는 의총을 고집할 게 아니라 국회로 가서 본회의장 가서 빨리 계엄 해제를 하라 지금 군인들이 들어왔다 이 공지가 있어야 되는 거죠. 그러나 추 시장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 내란 중요 의무 종사자의 저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이 뭔가.

◆ 서정욱> 근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이게 대통령이 계엄을 했어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가 당론으로 저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서 당론으로 우리가 반대할까 아니면 계엄을 찬성할까 이렇게 당론으로 결정해야 돼요.

그냥 아무나 뛰어가서 중구난방으로 나는 반대. 나는 계엄 찬성. 이렇게 막 표결을 하면 집권당이 뭐가 됩니까? 그러니까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총회를 모아서 당론으로 우리가 계엄은 반대합시다 또는 청와대에 들어보고 계엄 사유가 없으면 이게 절차가 뭐가 잘못됐죠?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그 상황이 그러니까 보완 수사권 존폐를 논하는 그런 사안이 아니고 지금 계엄군이 지금 국회에 뚫고 들어와 가지고 지금 막 계엄을 하네 마네 이런 상황에서 그런 원내대표가 다 총의를 점잖게 모을 수 있는 상황이었냐 그런 질문인 거예요, 지금.

◆ 강성필> 결론적으로 그러니까 나중에 탄핵을 하냐 마냐는 말씀하신 100번 양보해서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처럼 할 수도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계엄을 해제하는 거는 상식인 거예요.

◆ 서정욱> 그러면 그때 계엄을 찬성한 국회의원은 처벌할 겁니까? 내란으로 국회에서.

◆ 강성필> 계엄을 다시 한번 얘기해 보세요.

◆ 서정욱> 계엄 찬성한 국회의원이 있다, 표결에. 그러면 이게 처벌할 겁니까? 국회에서 표결로는 처벌 못하잖아요.

◆ 강수영> 그거는 면책특권.

◆ 서정욱> 저는 이 계엄 잘못된 생각하지만 제 생각에는 집권당이라면 이게 당론을 모아서 다 같이 반대하는 게 맞지 그냥 중구난방으로 가서 이게 그냥 나는 찬성 나는 반대 이렇게 표가 막 엇갈리면.


◆ 강성필> 집에 불이 났는데 야, 일단 모여봐 그래가지고 빨리 나갈 생각은 안 하고 어디로 도망갈까? 그 회의해야 합니까?

◆ 서정욱> 근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때 민주당도요. 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늦게 들어오고 숲에 숨어 있다가 한준호 밖에 있다가 늦게 들어와서 우원식 총리가 늦게 표결 했어요. 이미 몇 시간이 지났고요. 김민석은 1초 늦었다면서요. 감기약을 성분은 모르겠지만. 제 말은 민주당도 재빨리 뛰어오고 빨리 한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한동훈보다 늦게 왔잖아요.

◆ 강성필> 원래 1시 30분에 계엄 해제 의결을 하자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께서 당시에 국회의장에게 요청을 했죠. 끝까지. 그러니까 국회의장이 더 빨리 해야 된다. 하다가 기다려준 겁니다. 왜? 국민의힘의 국회의원들의 의결권을 침해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절차를 지키기 위해서 하지만 창문을 깨고 진입을 하니까 어쩔 수 없이 1시 1분에 한 겁니다. 그러니까 예정대로 추경호 원내대표의 요청대로 예정대로 1시 반에 했다면 김민석 총리도 했겠죠.

◇ 박재홍> 논점은 안철수 의원의 증언 문제니까.

◆ 윤희석> 지금 당론을 모아서 그때 대처했어야 된다는 말씀은 또 한번 반복하자면 또 궤변이에요. 당론이라는 게 뭡니까? 그게 논리가 있고 명분이 있어야 당론이 성립을 하는 건데 그때 국회에 대한 포고령 내용을 보면 국회 활동 정지한다는 게 있잖아요. 그 자체가 위헌이잖아요. 우리 다 알지 않습니까?

추경호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만약에 국회 안에 없었으면 또 모르겠어요. 국회에 계셨잖아요, 그분도. 한동훈 대표도 국회에 있었고 그러니까 국회에 오라는 거 아니에요? 그럼 그 뜻은 뭐겠습니까? 이거 막자는 거 아니에요? 그건 당연히 그 판단이 있을 텐데 그것조차 당론으로 뭔가 합의해서 하자. 의원들이 급박하게 판단을 내려서 행동한 것을 중구난방이라고 말씀하시면 대단히 안타깝죠. 박재홍 앵커가 뉴스에 눈물 쓰신 거 제가 천천히 보면서 그때 무슨 생각하셨는지 저도 많이 공감을 하는데 진짜 울고 싶어요, 이런 얘기 나오면.

◆ 서정욱> 그런데 안철수 의원의 진짜 증언의 중요한 내용은요. 언론들이 그걸 놓치고 있는데 이거 한동훈 대표가 했다. 이거는 중요한 게 아니고요. 시간 차이에 불과하고 진짜 중요한 증언은 원내대표가 오라고 해도 우리가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독립된. 거기 오란다고 다 가고 안철수도 아마 바로 본회의로 갔을걸요. 그러니까 제 말은 원내대표가 그런 권한이 없어요.

◆ 윤희석> 당론 모은다면서요.

◆ 서정욱> 아니, 제 말은 이게 직권 남용을 할 이게 옛날로 치면 총무예요. 그냥 제 말은 이게 계급도 아니고 이게 권위, 직권이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기는 원내대표가 오래도 의원총회 안 가는 사람도 있고 또 국회로 가는 사람도 있고 당사를 온 사람도 있고 제 말은 각자 헌법기관의 의원이 판단하니까 직권 남용은 안 된다. 이게 핵심 안철수의 증언입니다.

◇ 박재홍> 아무튼 강 변호사님까지만 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갈게요.

◆ 강수영> 내란 임무 중요 임무 종사자죄 여부를 다투는 사안이지 이게 직권남용 다루는 게 아니잖아요.

◆ 서정욱> 그게 공소장에 그런 내용이 들어가 있거든요. 방해했다고 방해할 수 있는 지위가 아닌데.

◆ 강수영> 제가 하나만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하자는 대로 표결 미루고 국민의힘 의원총회 한다고 만약에 본회의장에 있던 사람들 의원총회를 갔었으면 계엄 해제 안 됐습니다. 지금 큰일 났어요. 그것 자체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박재홍> 이건 여기까지 하고요. 할 이슈가 많아서 국민의힘 얘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 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징계 정치에서 장외 정치에 나섰습니다. 전국 곳곳을 순회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나경원 의원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만 하는 게 어떻게 리더인가 리더라면 110명의 의원을 함께 움직이게 했어야 됐다. 이렇게 비판하고 있는데 일단 인천 집회했던 김민수, 조광한 최고위원, 정의용 사무총장, 박준태 실장, 박대출 6.3 특위 위원장, 김민전 6. 3 특위 위원 함께 했는데 이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윤희석>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하실 거면 그냥 국회의원 한 분으로서야 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당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자꾸 이러시면 나경원 의원조차 이렇게 비난할 수밖에 없는 거다.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뭐로 하시느냐를 스스로 돌아보길 바라요. 지금 당무를 보고 계신 거냐 당무라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지금 당에 산적한 문제를 도외시하고 최고위원회 그냥 참석하는 것 외에는 계속 밖에 계시잖아요.

그리고 정말 소수의 의원들하고만 소통하는 것 같고, 어떨 때는 의원도 없는 거고. 그리고 또 장외 집회에 나가서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이렇게 본인을 또 가리고 이건 도대체 어떤 생각 때문에 하시는지를 저희가 이해를 못하잖아요.

그러면 당대표로서의 직분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 것이라면 그냥 가볍게 내려놓으시면 되는 거고 당 대표를 계속 하면서 뭘 하겠다면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원내대표가 아니니까 나는 내 마음대로 해 이렇게 보면 안 되죠. 더 큰 당원을 다 대표해서 행동하셔야 되는 대표니까 그거는 당연한 얘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강성필> 근데 야당 대표가 장외를 나갈 때는요 하다 하다가 정말 할 게 없을 때 우리는 믿을 게 민심밖에 없다. 국민들에게라도 이 부당함을 알려서 우리가 투쟁하겠다라는 결심이 섰을 때 숙고를 하고 또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 청취하고 수렴해 가지고 나가는 거거든요.

근데 장동혁 대표는 너무 자주 나가니까 이게 의미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다못해 그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도 그래도 장동혁 대표의 편에 서서 조금 긍정적으로 얘기해 주시는 이런 분마저도 이런 쓴소리를 했다는 거는 결국에는 좀 그 장동혁 대표가 조금 반성을 해야 될 부분이 아주 크다고 생각을 하고 결국에는 저는 장동혁 대표가 그러면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나라고 생각을 해보면 본인의 사퇴 시점이 점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걸 저는 느끼는 것 같아요.

◇ 박재홍> 장동혁 대표가?

◆ 강성필> 그런 차원에서 이런 극우 혹은 강성 이런 지지층이라도 끝까지 결집시켜서 본인이 계속해서 국민의힘의 어떤 지분을 유지하려고 하는 저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 서정욱> 저는 이번에 선관위 사태에서 진짜 진정으로 이 선관위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해결하겠다는 사람이 장동혁만한 분이 있나 다른 사람들이 대충 그냥 목소리만 높이다가 대충 꼬리 자르기로 끝나지 않을까 싶고요. 특검만 해도 그래요. 이게 지금 누구를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특검인데 위철환 상임위원부터 민주당이 추천하겠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거는 당연히 야당이 추천할 제대로 된 특검이 있어야 신뢰할 거고요.

그리고 여론조사 언급 안 하더라도 제가 갤럽이나 엠브레에서 지금 상당히 부정선거 의심하는 사람이 많고 또 이게 재선거를 요구하는 사람도 많아요. 이 사람들에게 이번 한 번 정도는 의혹을 풀 필요가 있다. 우리가 모든 게 정권은 무신불립이에요. 국민이 의심하면 한 번쯤은 이게 의혹을 해소해 줘서 상식적인 사람들이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너무 많아, 지금 부정선거 의심하는 사람도. 비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선관위 잘못이 크거든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계속 장외 청년들과 투쟁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이게 이번 선관위 사퇴 문제를 한번 해결해 보자, 특검 덕에 우리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제대로 된 특검을 한번 해보자 이런 요구를 하는 거야.

유튜브 '정의구현 박완석' 영상 캡처


◇ 박재홍> 근데 메시지가 뭐만 보이냐면 그 서예체로 특유의 손팻말 내용이 있어요.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 나니까 이런 거 가르쳐 주는 거야. 국민 특검 받아. 무슨 말인지 알지?' 이런 내용인데 이렇게 싸우는 게 맞아요.

◆ 서정욱> 이런 식으로 대통령한테 이렇게 반말처럼 하는 거는 저는 부적절하다고 봐요. 다만 배재고 아마 스타벅스 이건 또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 공격한 게 있으니까 아마 그걸 빗대 가지고 이렇게 쓴 것 같은데 저는 이런 표현보다는 이게 조금 예의는 갖춰가면서 비판하는 게 더 낫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강수영> 저는 개인적으로 장동혁 대표가 싸워서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어떤 공익을 실현했다기보다 무지막지한 해악을 끼쳤다고 봅니다. 지금 이 집회의 목적이 뭐예요? 재선거잖아요. 방금 서 변호사님 말씀하신 건데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 많으니까 한 번쯤은 의혹을 풀어보자. 재선거 하자는 말씀이십니까?

◆ 서정욱> 아니, 검증을 해보자는 거죠, 부정선거 검증.

◆ 강수영> 아니, 재선거를 하자는 게 궁극적 목적이잖아요. 지금 장동혁 대표 계속 전국 재선거하자고 그러잖아요. 법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타당성이 전혀 없는 주장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선동해 가지고 소구력만 계속 키우고 이거는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거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금 민주당이 공교롭게도 10대, 20대, 30대 초반까지 지지를 잃었다고 하니 마침 잘 됐다. 내가 여기를 갖다 싹 끌어당겨 가지고 나는 민주당 이길 수 있는 사람이야. 이런 거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목표는 제가 그럴듯하다 하더라도 그래도 사람들을 이렇게 선동하면 안 되죠, 이런 식으로 속여가면서 본질하고 다르게.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고등학생하고 싸웁니까? 배재고 징계가 대통령하고 무슨 관련이 있어요? 그건 야구소프트볼 협회에서 민간 사단 법인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게 왜 대통령이 뭘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선동하는 게 잘못됐다는 거예요.

◆ 윤희석> 그래서 그 주장을 하실 거면 대표직을 내려놓으시라는 거예요. 분명히 원내에서 재선거 주장은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고 결론을 냈어요. 그러면 당 대표가 이런 행동을 할 때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재선거 주장 하나 보다 이렇게 오해하실 수 있으니까 대표직을 벗으신 후에 그냥 개인 장동혁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행동하시라는 거예요, 제 얘기는. 그런 거 아닙니까?

◆ 강성필> 근데 결국 장동혁 대표가 문제 해결을 하려면 이제는 장외에 있으면 안 되고 국회 안으로 들어와야 돼요. 지금 선관위 국조특위 청문회도 7월 14일날 열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위원장도 국민의힘 소속이에요. 그리고 지금 특검 얘기하셨는데 민주당이 우리가 하겠다, 특검 추천. 그것도 아니에요. 우리 대한변협에다 맡기겠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우리가 하겠다거든요. 그럼 들어오세요. 들어와서 얘기 좀 하시자고요. 그런데 지금 밖에 있으면 문제가 해결이 하나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본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 박재홍> 그래서 지금 더불어서 징계가 지금 진행되고 윤리위가 진행되고 있는데 서 변호사님, 지금 조경태 의원으로 징계 추가 이동했다. 이런 보도도 있긴 하거든요. 당내 징계 상황이 지금 어떻게 합니까? 징계?

◆ 서정욱> 그렇죠. 지금 조경태 의원에 대해서는 정점식 원내대표나 모든 분들이 다 공분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이분이 그러면 차라리 박덕흠 이분이 내란 세력이면 선거를 안 했어야죠. 부의장 선거에 같이 경쟁을 했으면 안 되잖아요. 나 내란 세력하고 왜 내가 투표를 하느냐. 이래야 되는데 본인이 투표하러 가서 졌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이게 승복하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데 민주당이 다 전화해가지고 내란 세력 안 된다고 그래서 본인이 또 20 몇 표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여기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이렇게 거의 다 공분하고 있더라고요. 아마 한동훈계에서도 그럴 겁니다. 이거는 실드 못 칠 겁니다. 그래서 아마 이게 윤리위원이 9명 미만인데 원래 6명이었거든요. 그래서 1명을 이번에 법조인으로 1명을 추가해서.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가세요?

◆ 서정욱> 아니, 저 아니고 그 가처분 이런 거 우리 또 당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법조인이 윤리위에 많이 들어와야 된다. 이런 거 한 명을 추가했어요.

◇ 박재홍> 절차적 정확성을 위해서.

◆ 서정욱> 7명이 됐거든요. 그래서 아마 날은 이게 아직 못 잡았다고 제가 어제까지 제가 듣기로는 그렇고 이게 첫날에 좀 의결이 없는 줄 알고 사람들이 많이 빠져버리서.

◇ 박재홍> 3명.

◆ 서정욱> 네, 그래 가지고 그때는 원래 의결할 생각도 없었고 그때는 전반적인 상황 설명이고 이번에 한 명을 추가했기 때문에 아마 조만간 날을 잡지 않을까 그러면 지금은 조경태가 아마 1순위가 되지 않을까.

◇ 박재홍> 어느 정도 수위예요?

◆ 서정욱> 지금 조경태에 대해서는 이게 워낙 공분하고 있어요. 아마 이게 공천 배제 정도로 해가지고 저는 2년 이상 당원권 정지나 그 이상 나올 것 같아요.

◇ 박재홍> 2년 이상 당원권 정지까지?

◆ 서정욱> 왜냐하면 이게 아무도 보호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네.

◇ 박재홍> 오늘 아침에 조경태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하는 거 보면 굉장히 이분도 화가 나 있고 그래서 맞제소 해서 누굽니까? 장동혁 대표를 제명, 출당시켜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거 다른 당 얘기지만.

◆ 강성필>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저는 그 징계 정치에 대해서 출구 전략을 찾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내가 징계하겠어라고 칼을 빼들었는데 이거 막상 빼들고 보니까 한동훈계라든지 김용태, 김재섭, 우재준 이런 분 하면 좀 큰일 날 것 같고 그래서 근데 칼을 바로 넣자니 좀 모양 빠지니까 아차 잘 됐다. 조경태 이분은 여러 가지로 좀 분위기가 안 좋으니까 해도 되겠구나.

그런데 저도 이 조경태 의원의 이 뜻에 대해서는 저도 100% 공감합니다. 근데 서정욱 변호사님하고 오랜만에 제가 의견이 맞는 게 정말 그런 내란 공범이었다고 하면 애초에 경선에 참여를 안 했어야죠. 나는 저런 내란 공범하고 경선할 수가 없어. 하고 참여를 안 했어야 돼요. 그런데 참여해서 지고 나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이름은 다 빼고 나면 해당 행위는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조경태 의원이 조금 단추를 잘못 꿴 게 아닌가 어쨌든 희생양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 박재홍> 우리 강 변호사도 같이 짧게.

◆ 강수영> 저도 마찬가지 생각이에요. 그 수긍도 하시고 사실 그 지고 나서 손 들어주지 않았어요? 그러고 민주당 의원들한테.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축하한다는 의미로 승복한다는 의미로 저는 그랬다고 알고 있거든요, 의총에서. 어쨌든 근데 조경태 의원만 징계를 하는 쪽으로 또 기운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이거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아무튼 국민의힘 상황 갈수록 좀 어려워지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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