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동부 철교도 공습당해"…美 이란 공격 넓히나

오수진 2026. 7. 9. 09: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인근 남부 공습 이어 북부 지역까지
이란 테헤란 시내의 모습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남부 지역서 공습을 주고받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북동부 지역에서도 공습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란 북동부 철도 교량도 공습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란 IRIB 국영방송 보도를 인용해 이란 북동부 골레스탄주 아칼라시 외곽 철도 교량이 미군으로부터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지정 경로를 벗어났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잇따라 공격하자 미국은 그에 책임을 물어 지난 7일부터 이틀에 걸쳐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에 있는 이란 남부의 여러 거점을 공습 중이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전날 이란 남부 중앙의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해협의 동쪽 출구 쪽에 있는 항구도시 시리크에서 여러 차례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 또 이란 동남부와 오만만 연안의 항구도시 차바하르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ki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