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보완수사권 폐지 강행…살인자 편에 설 건가”

현예슬 2026. 7.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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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검사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면 ‘제2의 장윤기 사건’이 속출할 거라며 “기어이 살인자의 편에 설 것이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8일) SNS에 “‘장윤기 사건’은 오직 경찰만이 수사를 할 수 있게 되면 억울한 피해자가 수없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을 극명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장윤기 아버지가 현직 경찰 신분으로 증거를 인멸하고 경찰 수사팀장까지 ‘친구인 경찰 간부의 아들’을 위해 증거인멸에 적극 가담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영영 묻혔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윤기 사건’을 보고도 이런 식이라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장윤기 사건’이 일어나고, 어떻게 경찰이 사건을 뭉개거나 덮었는지 모르고 넘어가는 나라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의원은 “전당대회에만 정신이 팔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보완수사권마저 기어이 없애겠다고 한다”며 “이대로라면 10월 2일 이후 장윤기 사건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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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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