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월드컵 대참사 아픔 털어낸다…로마노 기자 “아틀레티코 이적 마지막 세부 조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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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협상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현재 마지막 세부 조건만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르카' 소속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이미 지난 1일 "아틀레티코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탈로 생긴 커다란 공백을 메울 이강인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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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협상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현재 마지막 세부 조건만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러 유력 매체와 기자들 사이에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 소속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이미 지난 1일 “아틀레티코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탈로 생긴 커다란 공백을 메울 이강인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그리말도 영입 발표가 나온 상황, 이강인 영입 역시 마무리됐다고 밝힌 메디나 기자다. 메디나 기자가 밝힌 것처럼, 이강인은 ‘레전드’ 그리즈만 공백을 메울 대체자다. 아틀레티코는 오랜 기간 이강인을 관찰해왔고, 실제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PSG에 제안을 넣었으나 거절 당했다.
다만 PSG의 입장이 바뀌며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강인은 2025-26시즌이 끝난 뒤, 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PSG 역시 이강인을 매각한 금액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대체자는 ‘프랑스 초신성’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외에도 많은 빅클럽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벤 우리아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훨씬 더 높은 조건의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 유벤투스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로부터는 거액의 연봉 제안까지 받았다.
다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행에 집중했다. 스페인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이강인은 금전적인 조건보다 프로젝트의 비전과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자신의 기량을 꽃피울 수 있다는 점을 우선시했다”라며 다른 구단의 제의를 거절하고, 아틀레티코를 최우선으로 바라본 이유를 추측했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로마노 기자는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될 전망이며, 아틀레티코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조별리그를 누비며 맹활약했다. 한국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 대참사를 혼자 막을 수는 없었다. 이강인은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아픔을 아틀레티코 이적과 향후 활약으로 달래, 2030 월드컵을 바라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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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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