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보이' 이재욱, 보직 해제 위기에 약물 복용 논란까지…연이어 닥친 위기에 좌절

정세윤 2026. 7.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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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닥터 섬보이'에서 도지의 역을 맡은 이재욱 / 사진=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이재욱이 연이어 위기를 맞고 고군분투한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이 6일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애틋한 크리스마스 준비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지의는 오진 누명에 이어 약물 복용 논란까지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육하리의 위로와 도움에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보직 해제 검토 소식까지 전해지며 도지의를 더욱 흔들었다. "더 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섬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털어놓는 도지의와 그런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육하리의 모습은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닥터 섬보이'에서 도지의 역을 맡은 이재욱 / 사진=KT스튜디오지니


보직 해제 검토로 도지의와 육하리가 이별의 기류를 맞은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담겼다. 보건지소 한편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도지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육하리가 준비한 것. 육하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지의에게 진심 어린 말을 건네고, 도지의는 그의 마음에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힌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도지의의 상처를 알게 된 육하리의 심경 변화와 결심이 그려진다"라며 "도지의 역시 다양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선택의 기로 속 환자들을 바라보며 내릴 도지의의 결단 역시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닥터 섬보이' 11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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