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석 "두 딸 육아보다 힘든 클릭비 활동.. 중년 남자들 중재하기 쉽지 않아" ('놀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클릭비 유호석이 두 딸 육아보다 그룹 활동이 더 힘들다며 유쾌한 비화를 전했다.
4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클릭비(오종혁, 유호석, 김상혁)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클릭비는 원조 '꽃다발 그룹'으로 불린 7인조 보이밴드로 이날 '놀토' 스튜디오를 찾은 오종혁과 유호석, 김상혁은 변치 않는 미모로 감탄을 안긴 바.
이날 유호석은 클릭비 데뷔 27주년을 맞아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11년 만이다. 사진작가님께 포스터 결과물을 받았는데 거의 그림을 그려주셨더라. 우리 땐 그런 기술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릭비의 비주얼 멤버이자 미남 계보를 잇는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지금 두려운 건 클로즈업 들어오면 다 들통이 나는 것"이라며 뜻밖의 걱정도 전했다. 이에 '놀토' 출연자들은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19년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둔 유호석은 "딸들 키우는 것도 힘든데 중년 남성 일곱이 더 힘들다. 지금 멤버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고충도 전했다.
이에 김상혁은 "우리가 이제 사춘기도 이기는 갱년기라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호석은 또 1990년대 감성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 룩으로 향수를 자아낸 데 대해 "멤버들끼리 의견이 분분했다. 김상혁은 멋있는 의상을 입자고 했고 나와 오종혁은 '놀토' 콘셉트에 맞춰 그 시절 스타일을 입자고 했다. 이틀간 대화를 하고 녹화 직전까지도 말이 많았다"며 관련 비화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놀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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