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피난민?”…‘전현무계획4’ 대전 꿩냉면 섭렵한 비화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6. 7. 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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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잘알' 류수영이 반한 대전 꿩냉면, 시청자들의 야심한 식욕을 돋웠다.

'먹잘알' 류수영은 "저는 어릴 때부터 꿩고기를 많이 먹었다. 양촌리 이런 데서 꿩을 실제로 잡아서 많이 구워 먹었다"라면서 "꿩 변을 찾아서 기다리면 꿩이 그쪽으로 날아온다. 잘 날지 않기 때문에 잡기 쉽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거 대한민국 얘기가 맞냐"고 반문했고 류수영은 "꿩을 아버지와 잡아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진짜로 맛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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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먹잘알’ 류수영이 반한 대전 꿩냉면, 시청자들의 야심한 식욕을 돋웠다.

3일 밤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게스트 맛집 기행이 공개됐다.

시즌4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엄기준, 류수영이었다. 두 배우 모두 예능, 작품 히트작, 뮤지컬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현역들이다.

특히 류수영은 대체불가 요리 잘 하는 배우로도 현재 다양한 기업 러브콜을 이끌고 있다. 엄기준 역시 날카로운 외모로 조용하게 ‘독설’이나 맞는 말을 날리는 날 벼린 배우다. 둘은 이번에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네 남자는 한 자리에서 만나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전현무는 “제 인생 최고 드라마는 ‘펜트하우스’”라고 인사를 건넸다. 곽튜브는 머쓱하게 “죄송하다. 전 안 봤다”고 웃었다.

이내 대전에서 만난 만큼 유명 맛집 기행이 핵심이었다. 먹보 스타일 류수영은 진심으로 대전 맛집에 이입하는 눈치였다. 이들은 100년 전통 평양 꿩냉면 맛집에 도착해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풀었다.

곽튜브는 류수영과 ‘먹방’ 예능을 찍어봤다면서 “정말 지식이 많았다”고 감탄했다. 첫 시작부터 전통이 느껴졌다. 이 집은 아버지부터 운영한 전통 깊은 곳으로, 과거 사장님은 직접 꿩을 잡아서 냉면에 넣었지만 요즘은 시스템이 좋아져서 꿩 사육장에서 고기를 받고 있다고.

‘먹잘알’ 류수영은 “저는 어릴 때부터 꿩고기를 많이 먹었다. 양촌리 이런 데서 꿩을 실제로 잡아서 많이 구워 먹었다”라면서 “꿩 변을 찾아서 기다리면 꿩이 그쪽으로 날아온다. 잘 날지 않기 때문에 잡기 쉽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거 대한민국 얘기가 맞냐”고 반문했고 류수영은 “꿩을 아버지와 잡아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진짜로 맛있다”고 자부했다. 김장 김치, 동치미 등이 깔끔하게 밑반찬으로 깔렸고, 이는 이 집에서 직접 담그는 작품이래 하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동치미 경우 골마지 등 전통 방식을 고수했다. 이 국물 역시 냉면에 조금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드디어 나온 전통 평양 꿩냉면 경우 담백하면서 슴슴한 진미가 일품이었다. 왕 만두 역시 간이 세지 않은 평양식으로 담백한 깔끔함이 남달랐다.

류수영과 엄기준은 까다로운 각자의 미식 취향대로 대전의 이 100년 전통 별미를 맛있게 흡입하면서, 시즌4 시청자들의 새로운 유입을 도모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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