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6인 확정…양종희·이환주 포함

신진주 기자 2026. 7. 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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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후보 4명·외부 후보 2명 선정…권광석 전 우리은행장도 포함
8월 27일 3인 압축·9월 11일 최종 후보 확정 예정
[출처=KB금융]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후보 4명과 외부 후보 2명 등 총 6명의 숏리스트를 확정하고, 다음 달 두 차례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임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4명이다. 외부 후보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회추위는 다음 달 27일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실시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후 9월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차기 KB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한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후보 검증과 평가 과정을 통해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부합하는 최고의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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