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권역 메가프로젝트 마친 靑…6일 민관합동 점검회의

송종호 기자 2026. 7.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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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800조·충청권 392조·영남권 312조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종료…민관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김동관 한화 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3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반도체클러스터 민관합동점검회의를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남권 800조 원, 충청권 약 392조 원에 이어 영남권에 반도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분야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총 312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키로 한 상황에서 민관 협력의 이정표를 구체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포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장급 인사도 참석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남 진주에서 열린 이날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선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에 감사를 표한 뒤 “영남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SK·한화·현대차·두산·LG 등 6개 기업이 영남권에 반도체·인공지능(AI)·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총 312조원을 투자한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는 지방에서 첨단산업 투자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규 세액공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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