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오은선 2026. 7. 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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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출처=뉴스1)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늘(3일) 차기 회장 후보를 6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 4인과 외부 후보 2인 등 총 6명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습니다.

내부 후보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부문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등 4명입니다.

외부 후보로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4월 회장 자격요건 세부 기준을 마련한 데 이어 20명(내·외부 각 10명)의 롱리스트를 12명으로 추렸습니다.

앞으로 약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 27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 뒤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이어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합니다.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게 되면 10월 2일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중 개최가 예상되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현 양종희 회장의 임기는 11월 20일까지입니다.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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