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 등 6명 압축…내달 다시 3명으로

조계완 기자 2026. 7.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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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여의도 신관 전경. KB금융지주 제공

케이비(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내부 후보 4인과 외부 후보 2인 등 총 6명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압축후보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는 양종희 케이비금융 현 회장, 이재근 케이비금융 부문장, 이창권 케이비금융 부문장, 이환주 케이비국민은행장(가나다순) 등이다. 외부 후보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이다.

회추위는 8월27일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한 뒤 숏리스트를 3명으로 한 번 더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9월11일 3명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하고, 당일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후보 검증과 평가과정을 통해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부합하는 최고의 CEO(대표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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