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상가로 차량 돌진 … 서울·부산서 잇달아 사고

김진룡 기자(kim.jinryong@mk.co.kr), 조병연 기자(cho.byeongyeon@mk.co.kr) 2026. 7.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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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인근 한 상가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승용차 한 대가 후진 상태로 논현역 인근 상가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건물 1층 음식점에 있던 30대 여성을 포함한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4명은 차례로 병원에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70대 남성 주차요원이 고객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날 오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에서 한 승용차가 상가건물로 돌진했다. 다행히 매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0대 A씨가 주행기어(D) 상태에서 하차해 차량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김진룡 기자 / 서울 조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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