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는 승용차, 상가로 '쾅'…기어 'D'에 놓고 내린 60대
공혜린 기자 2026. 7. 3. 17:31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매장 비어 있어 인명피해 없어
상가 돌진한 승용차량. 연합뉴스

운전자가 차량 기어를 'D(주행)' 상태에 둔 채 내리면서 운전자 없는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7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 승용차가 정차했다. 이후 운전자 A씨(60대)가 차량 기어를 'D' 상태로 둔 채 하차하면서 차량이 스스로 움직였다.
차량은 그대로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해 건물 일부를 들이받았다.
당시 매장 내부에는 업주와 손님이 없었고 주변에도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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