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단숨에 8000선 탈환

신하은 기자 2026. 7.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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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이미지

코스피가 5%대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3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47분께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2.78포인트(5.10%) 급등한 1292.54 기록 중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건 31번째다. 매수 사이드카가 16회, 매도 사이드카가 15회 발동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26회 발동)을 이미 뛰어넘었다.

한편,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1.05포인트(5.24%) 상승한 8049.14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1.20% 상승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7370선까지 밀려났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