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하는 아일릿…농협, K쌀-K팝 '시너지' 낸다
![농협의 쌀 소비촉진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K팝 그룹 아일릿의 모내기 체험 및 우리 쌀 홍보 모습. [제공=농협]](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552793-3X9zu64/20260703085120711saqj.jpg)
농협이 잘파 및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K팝 그룹 '아일릿(ILLIT)'을 쌀 소비촉진 캠페인 첫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국산 쌀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아일릿을 앞세워 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 'Like me, like 米(미)'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아일릿을 쌀 소비촉진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일릿 멤버들은 평소 "든든한 쌀밥을 좋아한다"고 밝힐 만큼 우리 쌀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이에 아일릿이 앞으로 글로벌 팬들과 대중에게 우리 쌀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과 아일릿은 이달 중순 공식 채널을 통해 '아일릿의 당진 모내기' 예능 콘텐츠를 공개하며 농협의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일릿 멤버들은 충남 당진의 한 쌀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우리 땅에서 자란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농협은 이 외에도 아일릿과 함께 △행복米밥차 운영(아일릿이 직접 선정한 메뉴 제공) △아침밥 먹기 포토그래프 캠페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아침밥 인증 챌린지 △쌀의 날 축전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통형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아일릿의 홍보대사 위촉뿐만 아니라 그간 우리 쌀 소비촉진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연계해 '미(米)라클 존(Miracle Zone)' 부스와 '행복米밥차' 등을 운영하며 우리 쌀과 쌀가공식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미라클 존의 경우 대회기간 14번 홀에 해당 존을 운영했는데 선수 티샷이 해당 구역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우리 쌀과 쌀가공식품을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에게 후원하는 기부금 적립 이벤트를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야구구단 NC다이노스와 협업한 '한국농협 백미밥' 1000세트 기부, 지난해 부산 전국체전에서의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부스 운영, 프로배구와 연계한 마케팅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여러 활동들이 진행됐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