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米!" 쌀 포대 든 아일릿…농협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 됐다

그룹 아일릿(ILLIT)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의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라이크 미, 라이크 미 : 잇츠 미(Like me, like 米(미) : It's 米, 쌀을 좋아하는 것은 나를 좋아하는 거야)'를 전개한다.
앞서 아일릿은 미니 4집 타이틀곡 '잇츠 미'로 활동하며 곡 제목을 쌀에 비유한 광고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멤버들은 '잇츠米' 쌀 포대의 모델로 등장하는가 하면, 논 한가운데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농협과의 접점이 생겼다는 후문이다.
농협이 아일릿 팀 공식 계정에 댓글을 달고, 음악방송 현장에 밥차를 보내 응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오다가 마침내 협업 성사로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MZ 세대에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아일릿은 1호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로 다채롭게 활약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충남 당진의 농가에 직접 방문해 모내기 체험을 하는 예능 콘텐츠가 7월 중순 아일릿과 농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아침밥 먹기 SNS 챌린지도 진행한다. 아일릿이 선택한 메뉴로 구성된 '행복米밥차'도 선보인다.
농협 측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아일릿과 함께 건강한 쌀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미래 핵심 소비층들이 '쌀을 먹는 특별한 나'를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힙한 식습관 챌린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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