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베네수 강진] 건물 잔해서 8일 버텼다…40대 경비원 극적 구조
베네수엘라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인 2일(현지시간) 4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건물 잔해에 있던 이 남성은 70시간에 걸친 다국적 구조대의 작업 끝에 무사히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AP·AFP 통신,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카티아라마르의 한 쇼핑센터의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던 에르난 알베르토 힐 플로레스(43)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 약 9m 아래에 갇혀 있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02171451079
![베네수엘라 강진 발생 후 건물 잔해서 8일 버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는 구조대원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073152798jjxn.jpg)
■ '진영 대결'로 번진 배재고 징계…보수단체, 야구협회 줄고발
보수 시민단체들이 '스타벅스 구호'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를 중징계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상대로 잇달아 고발전에 나섰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협회 인사들을 강요·업무방해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한다.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가 과도하다는 취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02043600004
■ '여고생 살인' 장윤기 부친 논란에 '친족 특례' 필요성 도마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23) 부친이 사건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나며 친족을 증거인멸죄로 처벌하지 않는 형법상 특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례를 두고 실체적 진실 규명에 지장을 줘 폐지할 때가 됐다는 의견과 함께 가족을 보호하고자 하는 인간 본성을 고려한 조항인 만큼 필요하다는 반론이 양립한다. 앞서 장윤기의 아버지인 광주경찰청 소속 장모 경감은 살인 사건 발생 사흘 후인 지난 5월 8일 장윤기 거주지에 있던 물건을 모두 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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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1기 참모 "美의회 쿠팡 보고서는 시의적절한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그룹 일원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미 하원에서 나온 이른바 '쿠팡 보고서'와 관련해 시의적절한 경고라고 평가하면서 사소한 통상문제가 한미동맹에 부담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2일(현지시간) 미 보수매체 뉴스맥스에 '한미동맹은 필수불가결하고 그렇게 대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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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주도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 추진…"한국 합류 가능성"
캐나다가 다음 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에 동참할 약 10개국의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한국도 포함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다자간 구상을 주도하는 캐나다 측 수석 협상 대표인 캐나다 사업개발은행(BDC)의 이자벨 위동 최고경영자(CEO)는 "나토 정상회의를 마감 기한으로 삼고 창립 회원국 명단을 발표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 붕괴에 맞서기 위해 올해 중견국 동맹을 촉구하며, 그 일환으로 '국방·안보·회복력 은행'(DSRB·Defence, Security and Resilience Bank) 설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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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스페인, 오스트리아 3-0 완파하고 16강행…오야르사발 또 멀티골
스페인이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완파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미켈 오야르사발의 대회 두 번째 멀티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제압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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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관리' 홈플러스 운명 오늘 결정될까…회생절차 존폐 기로
홈플러스 회생절차를 이어갈지에 대한 법원 결정이 3일 나온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추가 연장할지, 혹은 회생절차를 폐지할지 정할 예정이다. 앞서 법원은 올해 3월 4일이었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5월 4일까지 연장했고, 이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까지로 한 차례 더 기한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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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반도체 추락속 혼조 마감…다우 최고치·나스닥 1%↓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틀 연속 이어진 가운데 업종 간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4.83포인트(1.14%) 오른 52,900.0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0%) 오른 7,483.24에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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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금리인상 기대 급감에 美국채 강세·달러 약세
미국의 6월 고용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급격히 꺾이면서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하락하고 금·은값과 가상화폐(비트코인)가 일제히 뛰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5만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11만5천명·다우존스 집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고용 충격에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7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30% 미만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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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낮 기온 26∼31도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남동부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5∼40㎜, 전북 동부와 대구·경북, 경남 서부 내륙 5∼30㎜이며, 강원 동해안은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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