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여전한 종전 협상 대립각…브렌트유 72달러, 0.3%↑
김창성 기자 2026. 7. 3. 06:55
[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글로벌 원유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유가 변동과 배경을 짚습니다.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종전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실무협상이 성과 없이 마무리되며 원유 공급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런런 ICE선물거래소에서 2일(현지시각) 배럴당 71.80달러(약 11만원)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 보다 0.3%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8.69달러(약 10만6000원)로 0.2% 올랐다.
로이터 통신은 원유 거래 소식통과 선박 데이터를 인용해 최소 5척의 초대형 유조선이 총 1000만 배럴의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싣고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감으로 가득하다.
미국과 이란의 실무협상단과 중재국들이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등을 돌려서다,
실무협상단은 4~9일 열리는 이란 전 최고지도자 장례 이후 다시 실무 협상을 열기로 했지만 협상에 큰 진전이 보이자 않은 상황이라 60달러선까지 진입한 국제유가가 다시 뛸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에 따른 유조선들의 자유로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여부가 앞으로의 국제유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본다.
김창성 기자 solrali@sidae.com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64억 계좌? 포토샵이지ㅋ"…8일 만에 혼인신고한 남편=전과자 '충격' - 동행미디어 시대
- 장윤정 모친, '절연'한 딸 이름 팔아 사기 행각…박나래·노홍철 언급도 - 동행미디어 시대
- "죽을 때까지 태워줄게"…3년 시달린 27세 간호사, 결국 세상 떠났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운동복 차림에 2만원 내고 뷔페 즐겨"…결혼식 '암행투어' 논란 - 동행미디어 시대
- "지우고 싶은 과거"…'♥박성광' 이솔이, 이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임신 아내 7일 굶어"…5만원어치 치킨·떡볶이 공짜 주문, 점주 '황당' - 동행미디어 시대
- '광주 여고생 살해' 장윤기 아버지=현직 경찰…리얼돌 등 증거인멸 - 동행미디어 시대
- "우리 아들 배재고 보내야 하나"…'5.18' 발언 논란 조희연, 또 입방아 - 동행미디어 시대
- "근조화환 발로 '뻥', 야구부 반성 기대 말라"…배재고 목격담에 '시끌' - 동행미디어 시대
- KDDX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오션 선정(상보)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