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인터뷰]민선 9기 양양 군정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민생

김보경 기자 2026. 7. 3. 0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3대 양양군수에 취임한 뒤 하루만인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진 김정중 군수의 일성(一聲)이다.

김 군수는 " 무너진 군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양양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고 밝힌 뒤 " 군민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는 군정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민선 9기 양양 군정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민생입니다. ”

제33대 양양군수에 취임한 뒤 하루만인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진 김정중 군수의 일성(一聲)이다.

김 군수는 “ 무너진 군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양양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고 밝힌 뒤 “ 군민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는 군정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 민생’ 을 강조한 김 군수는 “ 취임 후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 양양 민생 안정 및 군정 혁신 특별대책’ 을 추진할 것” 이라며 “ 장기간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민생 안정 현장 대응단’을 즉각 가동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는 새로운 양양을 실현하기 위해 “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봉사하는 행정,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는 행정, 성과 중심의 행정” 등 군정운영 5대원칙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교육과 인구문제에 대해서는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그는 “ 아이의 교육 때문에 양양을 떠나는 것아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양양을 만들겠다” 며 “ 교육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 양양교육지원청 개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 대표 산업인 관광과 관련 “양양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 사계절 축제도시, 머무는 양양으로 체질을 바꾸겠다“ 고 선언했다.

그는 “ 여름 한철 특정 해변에 편중된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전환이 필요하다” 며 “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365일 체류형 축제도시’를 만들고 낙산 해변과 양양 시내, 남대천을 잇는 ‘원스톱 경제벨트’를 완성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오색케이블카사업은 “중단이 아닌 행정절차의 투명한 공개와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겠다” 고 의지를 드러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 학연·지연·혈연에 기댄 인사 관행을 뿌리 뽑아 청렴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이 대접받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김 군수는 “ 민선 9기 양양 군정의 방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에 두는 것” 이라며 “ 지난 군정에서 잘한 정책은 계승하고 잘못된 관행과 비효율적인 사업, 군민의 뜻에 어긋난 정책은 과감히 고치겠다” 고 피력했다. 

이어 “부족했던 부분은 사과드리고 살기 좋은 양양을 만들겠다”며 “언론인 여러분들이 양양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중 양양군수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안사업 추진 등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opyright © 강원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