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30홈런 누가 먼저 치려나...오스틴 27호 날리자 김도영, 130m짜리 26호 솔로포 폭발 [오!쎈 광주]
이선호 2026. 7. 2. 20:17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이 시즌 26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팀간 8차전에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3번타자겸 3루수로 나서 SSG 선발 베니지아노에게 당했다. 1회 무사 1,2루 첫 타석에서는 3루 병살타를 때렸고 3회 1사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1-5로 뒤진 5회 1사후에는 달랐다. 베니지아노를 상대로 볼카운트 2-0으로 유리한 가운데 3구 투심이 살짝 몸쪽으로 들어오자 그대로 통타해 130m짜리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지난 6월30일 SSG전에 2홈런을 터트린 이후 이틀만에 대포를 재가동했다. 이날 LG 오스틴이 키움전에서 먼저 시즌 27호 홈런을 터트린 직후에 쫓아가는 홈런이었다.
오스틴과 홈런 경쟁을 벌이면서 전반기까지 누가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을 것인지도 주목받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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