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국민의힘 도당 “송영훈 의장 선거개입 의혹 진상조사해야” 외
[KBS 제주] 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선거 개입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13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송영훈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송 의원이 연루된 공무원 선거 개입은 일정 부분 객관적 사실로 드러났는데도 민주당이 수수방관한 건 무책임의 극치라며 진상조사와 엄정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의장 선출 과정에서 송 의원은 민주당 의원 숫자를 웃도는 표를 얻어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도당과 의원들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위성곤 도정 첫 행정시장 내일부터 공모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행정시장 공모 절차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이후 응모자들 가운데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인사위원회에서 후보자 2~3명을 선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임용예정자를 지명해 도의회에 인사 청문회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런 절차를 감안하면 행정시장 임명 시기는 다음달로 예상됩니다.
항공료 상승, 좌석 감소…제주 관광객 두 달 연속 줄어
고유가로 인한 항공요금 상승과 공급 좌석 수 감소 등이 맞물리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110만 9천6백여 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 감소했습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올해 4월까지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면서 5월 감소로 돌아섰고 6월엔 감소 폭이 더 커졌는데,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도 9.1%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재해위험지구 공사 부적정”…감사위, 서귀포시 75건 적발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귀포시 업무 추진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3곳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를 추진하며 예산 절감을 내세워 규정을 어긴채 통합 발주하고, 공정 관리와 공사 기간 연장 검토도 소홀히 한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담당 공무원에게 경징계, 관련자 4명에게 훈계와 주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또, 관광극장 철거 전에 공유재산 심의를 받지 않고 일부 건물을 철거하는 등 75건의 지적 사항을 확인하고 58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승용차가 LPG 탱크 들이받아…가스 누출
오늘(2일) 오전 8시 10분쯤 제주시 일도2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근 아파트의 LPG 가스탱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가 누출됐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물을 뿌려 가스를 희석하고 용기를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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