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 발표…"그룹 안정화"
"아버님 경영철학 이어가기 위해"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한미그룹 오너가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2.5%를 매각한다.
2일 한미사이언스는 공시를 통해 임종훈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2.50%인 170만9788주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목적은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유동성 마련이다.
거래 개시일은 오는 8월 5일, 거래 종료일은 9월 3일이다. 거래 예정 단가는 주당 4만8000원, 총 거래금액은 820억6982만원이다. 거래 매수인은 나우아이비 22호 펀드다.
매각 절차가 끝나면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5.09%에서 2.59%로 줄어든다. 주식은 348만3808주에서 177만4020주로 축소된다.
임 대표는 이와 관련해 "아버님(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뜻을 가장 진정성 있게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불필요한 논란이 사라지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송영숙 회장), 누님(임주현 부회장)과 함께 ‘제약보국’이라는 아버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 결정이 '한미를 한미답게' 키워가고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lovehop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통령 "이재용 회장 압박해서 결정? 구태적 생각" - 정치 | 기사 - 더팩트
- 李·文 '단합' 주문에도…與 전대 '내홍 격화'는 시간문제?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장동혁·한동훈 사이 저울질?…'침묵하는 구주류' 친윤은 어디로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돌돌공④] "쉽게 말해 못 한 거죠"…TK 도의원이 밝힌 '공약 반복'의 이유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자동차 따라 진화해야"…현대차그룹 '심장' 남양연구소 가보니[TF현장] - 경제 | 기사 - 더팩트
- 반도체·AI 메가프로젝트 시동…건설업계 새 수주판 열린다 - 경제 | 기사 - 더팩트
- [환율 1500원 경고③] 금리만으론 못 잡는다…수급·시장개방·거시건전성 '3중 처방' - 경제 | 기사
- [TF초점] '시그널2', 10년 기다림 vs 조진웅 리스크…tvN의 딜레마 - 연예 | 기사 - 더팩트
- 홍명보의 '아집', 손흥민의 '눈물'...14년 '악연'이 부른 '비극' [박순규의 창] - 축구 | 기사 - 더팩
- '신인 전관왕' 초읽기 김민솔...20년 전 신지애의 설렘이 온다 [박호윤의 IN&OUT] - 스포츠종합 |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