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200억규모 투자해…유리기판 제조 합작법인 설립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6. 7.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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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글라셈'(가칭)의 주식 6382만주를 3191억원에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삼성전기의 글라셈 지분율은 66.2%이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글라셈은 삼성전기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의 100%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이 공동 설립하는 합작법인이다. 총 출자 규모는 약 4800억원으로 삼성전기가 약 66%, 동우화인켐이 약 34%를 보유한다. 삼성전기는 전체 3191억원 중 현금 2391억원, 현물 800억원을 출자한다.

합작법인은 경기도 평택 동우화인켐 사업장 내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 유리 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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