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시급' 노사 요구액 1,290원 차이...4차 수정안

이문석 2026. 7.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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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요구하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아직 1,290원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지난해보다 13.4% 오른 11,700원을, 경영계는 0.9% 인상한 10,410원을 네 번째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근로자 위원들은 최저임금이 해마다 숫자만 오르지 치솟는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을 최저임금 심의 출발선으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위원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미 경영 한계에 놓였다며 현장 지불 여력을 넘어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축소와 폐업으로 이어지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7일 심의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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