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승부수…'양손 거포' 세베리노 영입 '벤자민도 잔류'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6. 7.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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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3억1천만 원에 영입…"팀 공격 생산력에 보탬"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 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양손 타자 내야수 유니오르 세베리노(27)를 영입했다.

2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세베리노를 이적료 10만 달러(약 1억5천만 원)를 포함한 총액 20만 달러(약 3억1천만 원)에 영입했다. 세베리노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팀에 합류 예정이다.

두산은 세베리노에 대해 "강하고 빠른 스윙을 바탕으로 타점 생산 능력을 갖췄다"며 "우수한 스윙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양쪽 타석에서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찬스에서 팀 공격 생산력에 보탬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베리노는 신장 183㎝, 체중 85㎏의 신체 조건을 갖췄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시즌 동안 197경기에 나와 타율 0.242, 34홈런, 1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소속으로 54경기에 나와 타율 0.340, 5홈런, 44타점 OPS 0.931을 작성했다.

지난 5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SSG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두산은 이날 웨스 벤자민(34)과 총액 45만 달러(약 6억9800만 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벤자민은 지난 4월 부상 이탈한 크리스 플렉센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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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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