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성남, 월드컵 휴식기 끝 첫 라운드 맞대결

오창원 2026. 7.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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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 K리그2가 이번주말 16라운드로 재개된다.

이번 라운드서 관심을 끄는 대결은 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진행되는 수원 삼성과 성남FC의 '전통의 라이벌' 대결이다.

수원으로서는 휴식기 직전 연령별 대표팀 차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상승세의 화성을 제압한 분위기 유지와 공격력이 살아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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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가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4일 리그를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수원 삼성과 성남의 경기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 K리그2가 이번주말 16라운드로 재개된다.

휴식기 동안 팀마다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전지훈련 등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치열한 순위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라운드서 관심을 끄는 대결은 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진행되는 수원 삼성과 성남FC의 '전통의 라이벌' 대결이다.

수원으로서는 휴식기 직전 연령별 대표팀 차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상승세의 화성을 제압한 분위기 유지와 공격력이 살아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선두 부산과의 승점차를 3까지 추격, 선두 경쟁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수원은 현재 승점 29(9승2무3패)로 2위, 성남은 승점 17(3승8무3패)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기록하는 등 통산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3경기(2승1무)는 모두 추가시간에 득점이 나오면서 승부가 갈릴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파울리뇨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관전 포인트다.

반면 성남은 휴식기 직전 5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으로 답답함을 보이고 있다.

특유의 단단한 팀 컬러는 유지 중이지만, 전방에서의 결정력이 다소 아쉬워 안젤로티와 빌레로가 컨디션을 회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다만 유스 출신의 박병규와 김민재는 올 시즌 교체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희망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 안산과 수원FC는 안산 와스타디움서, 파주와 용인은 파주스타디움서 같은 시간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김포는 5일 오후 7시30분 김포 솔터축구장서 충남 아산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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