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1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거제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9대, 제11대 거제시장을 지낸 변광용 시장은 태풍과 재선거 등의 사유로 두 차례 모두 취임식을 생략한 바 있어 이번 민선 9기 출범으로 3선 만에 처음 취임식을 갖게 됐다.
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흥남철수의 기억이 살아 숨 쉬는 장승포에서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흥남철수의 정신처럼, 23만 거제시민과 함께 거제의 새로운 기적을 써 내려가겠다.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 대한민국 동남권의 중심 거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