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화에어로 “세척 기계 탱크 청소 중 폭발” 진술 확보

박연선 2026. 7. 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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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5명이 사망하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세척 기계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취지의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2일) 기자들을 상대로 중간 설명회를 열고, "폭발 당시 세척 기계 안에 세척 찌꺼기가 쌓이는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세척 공정 책임자의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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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5명이 사망하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세척 기계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취지의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2일) 기자들을 상대로 중간 설명회를 열고, “폭발 당시 세척 기계 안에 세척 찌꺼기가 쌓이는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세척 공정 책임자의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56동은 배관과 밸브, 장비 등을 분리해 세척하는 곳으로, 주걱 형태의 도구로 1차 청소한 뒤, 장비 등을 수조에 담갔다가 고압 기계로 추가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탱크는 직사각형 모양의 금속 재질로, 고압 세척 기계 내부에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탱크 청소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청소 도구 등 17점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가 사업장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손재일 대표이사를 각각 입건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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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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