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화에어로 폭발, 세척 기계서 난 것 같다는 진술 확보"

2026. 7.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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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세척기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2일) 설명회를 열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세척기계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기 내부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가운데, 정전기와 충격, 마찰, 누전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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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섬광·폭발…한화에어로 사고 순간 (연합뉴스 제공)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세척기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2일) 설명회를 열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세척기계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은 지금까지 3차례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서류와 전자정보 등 압수물 5천700여 점을 분석하는 한편, 사업장 관계자와 유족 등 32명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업장장을 입건했으며, 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업장장과 대표이사를 각각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기 내부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가운데, 정전기와 충격, 마찰, 누전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 도구와 세척기 파손 부위 등 17개 항목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으며, 과실 여부가 확인되면 추가 입건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 #에어로 #폭발 #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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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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