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58%…민주 42%·국민의힘 20% [NBS]
민주당 42%·국민의힘 20%…양당 격차 22%p
부정선거 인식 '없었다' 47%·'있었다' 42%
20·30대는 '있었다' 우세…40·50대는 '없었다' 과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20%로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직전인 6월 2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p 올랐다.
연령별로는 40대(긍정 68%·부정 29%)와 50대(67%·29%)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다. 18~29세는 긍정 45%, 부정 39%로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가 다소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로 직전 조사보다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0%로 5%p 하락했다. 양당 격차는 2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2%, 진보당이 1%를 기록했다. 태도유보층은 30%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9회 지방선거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인식도 함께 조사됐다.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7%,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2%였다. 모름·무응답은 11%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있었다 53%·없었다 32%)와 30대(48%·36%)에서 '있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반면 40대(없었다 56%·있었다 37%)와 50대(61%·35%)에서는 '없었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2%가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7%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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