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12살 연상' 남편에게 먼저 고백→프러포즈도 내가 했다" ('신랑수업2')

(MHN 노연주 기자) 배우 이유리가 결혼 17년 차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 16회에는 이유리가 서준영의 연애 코치로 출격한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에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비화를 꺼냈다. 그는 "남편과 불같이 뜨겁게 연애했다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를 거쳐 결혼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지금이 훨씬 더 좋다. 17년이 흐른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유리는 서준영에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준영에 대해 이유리는 "평소 연애를 별로 안 해본 티가 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유리와 남편은 4년간 오빠·동생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는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놀이터로 남편을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 사귄 적도 없는 어린 친구가 뜬금없이 고백하자 남편은 좀 더 생각해보라며 돌려보내더라"고 밝힌 바 있다. 포기하지 않은 이유리는 꾸준히 진심을 전해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이유리는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으로 '국민 악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 남편을 만나 17년 차 부부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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