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우선협상대상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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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1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2023년 12월 기본설계를 마친 뒤 2024년부터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두 업체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방위사업청이 결정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약 2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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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1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상한 뒤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내용을 다시 공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11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KDDX 제안서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우위를 차지했다고 통보했다. 평가 점수는 한화오션이 약 0.59점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받은 1.2점의 보안 감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의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보안 감점 대상이 됐다.
HD현대중공업은 평가 결과에 반발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방위사업청은 전날 이를 기각했다.
KDDX 사업은 총 7조8000억원을 투입해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사업이다.
당초 2023년 12월 기본설계를 마친 뒤 2024년부터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두 업체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방위사업청이 결정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약 2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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