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심형탁 아들 하루, 홀로 말 탔다…‘아기 기수’ 변신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심형탁 아들 하루가 귀염뽀짝하면서도 늠름한 '아기 기수'로 변신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축구와 승마 등 에너제틱한 운동도 거뜬히 소화하는 '하루자이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꽃미남 '아기 기수'로 변신한 하루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자신보다 몸집이 10배는 커 보이는 포니 앞에서도 겁을 내지 않았다. "우와 디따 크다"를 외치며 포니를 쓰다듬고, 두 손으로 당근을 건네며 먹이를 챙기는 모습에 심형탁은 "우리 아들 진짜 용감하다"고 흐뭇해했다.
생후 16개월인 하루는 처음으로 아빠 품을 벗어나 홀로 말을 타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머리에 새가 앉을 때도, 오리배를 탈 때도 늘 아빠 품에 안겨 있던 하루는 포니 등에 오르자 손잡이를 꼭 붙잡은 채 자연스럽게 몸을 맡겼다. 이를 지켜본 심형탁은 "우리 아들 성장했구나"라며 미소를 지은 데 이어 "작은 말에 작은 하루가 타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그 자체가 저한테는 작품이었고 감동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강단둥이남매는 쌍둥이 친구인 우주별둥이자매를 만나 네 배의 웃음을 선사했다. 임라라는 둥이맘 선배인 레이디 제인에게 쌍둥이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공동육아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2025년생 동갑 친구들을 만난 강단둥이남매와 우주별둥이자매는 서로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교감했다. 이어 쫄쫄이 토끼 옷을 맞춰 입고 '둥이 토끼즈'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강단둥이남매는 3개월 먼저 태어난 우주별둥이자매를 따라 배밀이에도 도전했다. 강이는 우주 선배의 빠른 속도를 바라보며 연신 발을 동동 굴린 뒤 힘차게 발차기를 선보였다. 비록 제자리걸음에 머물렀지만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고, 함께 어울리며 쑥쑥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가네 둘째 딸 서연은 막내 하온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KCM의 마음을 울렸다. 하온이 태어난 뒤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던 서연을 위해 KCM은 하온이 인형 복담으로 변했다는 설정의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서연은 복담이 "누나, 언제 가장 속상하냐"고 묻자 "아빠가 하온이랑만 놀 때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KCM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가족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는 "하온이가 제일 좋다. 따랑해"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어 자신의 질투 때문에 동생이 인형이 됐다고 믿은 서연은 "빨리 돌아와"라며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KCM도 끝내 울컥했다. KCM은 "서연이가 많이 서운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애틋한 심경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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