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토트넘 폭주 시작됐다...하루 만에 또 클럽 레코드 경신→'뉴캐슬 핵심' 토날리 영입 합의 완료, 이적료 최대 2060억

오관석 2026. 7.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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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는 금액으로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합의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날리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기본 9,250만 파운드(한화 약 1,905억 원)에 옵션 750만 파운드(한화 약 154억 원)를 더한 총 1억 파운드(한화 약 2,060억 원) 규모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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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마노 SNS

(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는 금액으로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합의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날리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기본 9,250만 파운드(한화 약 1,905억 원)에 옵션 750만 파운드(한화 약 154억 원)를 더한 총 1억 파운드(한화 약 2,060억 원) 규모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했다.

이번 이적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는 계약이다. 하루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합의한 최대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751억 원)를 불과 하루 만에 넘어섰다.

토날리는 올여름 토트넘 중원의 핵심 퍼즐이 될 전망이다. 이미 앤디 로버트슨과 마르코 세네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얀 폴 판 헤케까지 품은 토트넘은 토날리와 페르난데스까지 더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

토날리는 지난 2023년 약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236억 원)의 이적료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그러나 첫 시즌에는 불법 도박 혐의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 토날리는 곧바로 에디 하우 감독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통과 강력한 중원을 구축했다. 복귀 후 공식전 기록은 110경기 10골 10도움이다.

당초 토날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날리 영입 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AP

그러나 최종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날리는 개인 조건에 모두 합의했고, 뉴캐슬도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적이 성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토날리 영입은 데 제르비 감독이 가장 원했던 영입이었다. 그는 오직 토날리만을 원했고, 이것이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는 핵심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토날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기술과 운동 능력, 전진 패스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로 데 제르비 감독의 축구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브레시아 시절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도 이번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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