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에 약세…마이크론 10% '뚝'

2026. 7. 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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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린 52,305.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가 전날 강세장으로 2분기 실적을 마감한 가운데, 3분기 첫 거래일인 이날 그간 상승 폭이 컸던 AI 관련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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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AFP=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린 52,305.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2% 하락한 7,483.2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66% 떨어진 26,040.0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이날 10.57% 급락했고, 샌디스크(10.62%)도 낙폭이 10%를 웃돌았습니다.

AMD(-6.89%), 인텔(-9.03%)도 급락했고,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1.25%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가 전날 강세장으로 2분기 실적을 마감한 가운데, 3분기 첫 거래일인 이날 그간 상승 폭이 컸던 AI 관련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엔비디아를 제외한 다른 매그니피센트7(M7) 종목은 강세를 유지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메타는 자사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구상 중이라는 보도에 8.81% 급등했고, 애플(1.73%)과 마이크로소프트(3.02%), 아마존(1.41%) 등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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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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