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시스템 12시간만에 정상화...납부기한은 예정대로 7일까지 연장
최정암 기자 2026. 7. 2. 00:4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등 바뀐 행정체제 개편 반영을 위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오류가 생겼던 지방세정보시스템이 1일 밤 늦게 정상화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8시 50분께부터 지방세시스템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애초 이날 오전 9시 재개될 예정이던 서비스는 지방세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오류를 보이다 약 12시간 만에야 정상 작동하게 됐다.
장애 여파로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지방정부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위택스와 정부24 등을 통한 지방세 신고·신청과 각종 지방세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종일 차질을 빚었다.
취득세 등 신고 후 납부가 필요한 일부 세목은 납부가 원활하지 않아 지방정부에 시·군·구청 세무부서를 통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수기 신고·접수를 안내했다.
행안부는 이번 사고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7월 3일에서 7월 7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행안부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과 운영관리를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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