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영숙·옥순, '가오' 영수와 '허세' 상철 사이 (나는 SOLO) [종합]

이기은 기자 2026. 7. 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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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숙, 옥순의 고민이 극에 달한다.

1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2기 돌싱 여자 출연자 영숙, 영자, 순자, 옥순, 현숙, 정숙, 남자 출연자 영수, 영식, 영호, 상철, 광수 등의 썸 과정이 드러났다.

이날 미모의 성악가 영숙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영숙은 많은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찬찬히 그들의 진면모를 알아갔다. 일단 영숙에겐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가 있었다.

그와 대화를 나눈 회계사 영수는 그간의 다소 고압적인 태도를 내려놓고 찬찬히 영숙과 대화를 나누면서 “밝고 긍정적이다”라는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호감도가 올라간다는 표출은 덤이었다. 영숙 역시 생각보다 영수가 괜찮았다고 토로했다.

이내 영숙은 자신이 지난 밤 호감을 드러냈던 영식과도 연이은 대화를 가졌다. 미모의 영숙 대시 앞에서 영식 역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독교라는 연애의 허들을 스스로 거두기 위해 남자들과 진지하게 대면하는 영숙의 노력도 돋보였다.

무려 8살 연하 남성 상철에게 대시를 받는 미모의 누나 옥순 상황도 클로즈업 됐다. 자신의 비전을 다소 허세 깃든 톤으로 설명하는 상철 앞에서 옥순은 헛웃음을 지으면서도, 그의 끊임없는 대시를 어른스럽게 받아줬다.

저녁 데이트 시간, 옥순은 참다 참다 상철에게 “내가 가르쳐야 하잖아”라면서 결국 연상 누나로서의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발언을 터뜨렸다. 이이경, 데프콘, 송해나는 “무조건 저 말이 나올 줄 알았다”라고 혀를 찼다.

누나로서 상철을 진지하게 남자로 보는 일이 가능할까. 상철은 옥순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끊임없이 도끼로 나무를 찍듯 어필을 지속하고 또 지속했다. 이윽고 어린 상철이 언급한 것은 라이벌인 ‘엄친아’ 광수엿다.

옥순은 상철이 자신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을 하는지를 알고 있는 눈치였다. 그렇기에 상철을 받아주는 상황이었던 것.

하지만 상철의 과한 자기 과시나 허세 등은 서서히 옥순을 지키게 만들었다. 옥순은 광수를 자꾸만 의식하는 상철 앞에서 “그렇다고 난 네 편만도 아니다”라며 딱 부러지게 어린 연하남을 단속하고 관리하려 했다.

한편으로 영수는 옥순과 영숙 사이에서 결국 오락가락 노선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을 통해 영수는 다소 서투른 화법을 고수하며 둘 사이를 오갔고, 이에 송해나는 “아, 저 분 또 말 잘못했다”라고 한탄해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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