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보합 출발

방재혁 기자 2026. 7.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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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매도세에 보합세로 출발했다.

1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31포인트(0.16%) 하락한 5만2403.5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5.2포인트(0.07%) 내린 7494.16,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8.94포인트(0.38%) 하락한 2만6114.7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에 나서고 있다. /UPI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에 기술주는 매도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각각 8.39%, 9.47% 내렸고 엔비디아도 2.19% 내렸다.

기록적인 상반기 랠리를 보인 반도체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도 주목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해 물가는 너무 높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4주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은 낮아졌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졌다”면서도 “우리는 모두 물가가 너무 높다는 사실도 보고 있다. 그리고 이 무대에서 물가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확인하지 않은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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