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대격변 주도국, 발 빠른 정책 실현"
"대한민국, 대격변 주도국으로 위상 변했다"
"정부, 민간 속도에 맞춰 발 빠른 정책 실현해야"
기업인 출신 한 총리 "AI, 첨단산업 과감히 투자"
[앵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새 정부 2기 총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업인 출신답게 출근길 일성으로 민간 분야와 속도를 맞춘 발 빠른 정책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장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대통령 재가를 받고 이재명 정부 2기 총리 업무를 시작한 겁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고요.]
한 총리는 취임 일성으로 대한민국이 대격변을 추격하던 상황에서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사회 대전환 시대에 맞춰 정부도 발 빠르게 움직이며 민간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지금 우리 상황에서 정부의 속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의 속도를 올리고 정부가 (민간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서….]
네이버 대표이사를 거친 기업인 출신 한 총리는 AI와 첨단산업 투자, 규제 합리화를 과감히 수행하겠다며 손에 잡히는 과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빠르게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임 뒤 첫 일정으로는 인공지능 혁신 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하며 업무 효율화와 AI 대전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 총리는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의 두 번째 여성 총리란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임식을 끝으로 국회로 돌아간 김민석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고 말하며 오는 8월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영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김유영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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