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취임…민생 회복·시민 소통 강조

이상호 2026. 7. 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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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생 회복과 시민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취임 직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도 1호 결재로 처리했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의 바람, 인천의 새 바람'이란 이름으로 취임식에 나선 박찬대 인천시장.

지속 가능하고, 소통하고, 삶을 키우는 시정을 3대 운영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민선 8기에서 은폐했던 재정 실패와 정책 실패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시민이 묻기 전에 먼저 알리고 찾아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 인천시장: 모든 위기 상황을 있는 그대로 시민께 보고드리고 꼬인 매듭을 하나하나 확실하게 풀어나가겠습니다.]

이 세 가지 운영원칙 위에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ABC+E 전략'을 강력하게 가동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바이오, 문화와 에너지로 인천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려 임기 내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 / 인천시장: 평균연봉 5천500만 원 시대를 열어내 대한민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압도적인 경제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박 시장은 첫 업무 결재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선택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취임 즉시 인천e음카드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겁니다.

다만, 하반기에 예산 4천500억 원가량이 부족해 실제 추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안에 e음카드 예산이 소진될 수 있어 빠른 해결책 찾기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박찬대 / 인천시장: 재정과 예산 긴급 점검을 통해가지고 가장 합리적이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좋은 방법을 고려해야 되겠다….]

【스탠딩】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안고 출범하는 민선 9기가 투명한 절차 아래 민생 회복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박선권, VJ김호준 / 영상편집: 조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