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마네킹 떠 있다"…출동해보니 남성 시신

이호진 기자 2026. 7.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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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대교 아래서 살인사건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께 양평군 양서면에서 "용담대교 중간에 마네킹 같은 물체가 떠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남성의 시신이었으며, 경찰은 해당 시신이 지난 1월 동거인에게 살해된 뒤 시신이 유기된 30대 A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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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담대교 아래서 발견…살인사건 피해자로 추정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대교 아래서 살인사건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께 양평군 양서면에서 “용담대교 중간에 마네킹 같은 물체가 떠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남성의 시신이었으며, 경찰은 해당 시신이 지난 1월 동거인에게 살해된 뒤 시신이 유기된 30대 A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인 30대 B씨에게 살해된 뒤 남한강 두물머리 부근에 시신이 유기됐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였다.

B씨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 지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혀 살인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에 받고 있으며, 재판에서 사체유기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특정되면 사건을 살인사건을 처리한 서울 도봉경찰서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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