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李대통령·文 前대통령, '민주진영 단합·국민 통합' 공감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2시간가량 오찬 및 산책을 하며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이어받아 더 유능하고 성공한 민주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문 전 대통령도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는 언급을 했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여권 지지층 분열 현상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내부 단합과 국민통합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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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날개 단 한국 수출…1조달러 넘어 세계 4강 노려볼만
한국 수출이 지난달 사상 첫 1천억달러 고지를 밟으면서 연간 1조달러라는 '꿈의 목표'에도 성큼 다가가게 됐다. 1조달러는 지난해 수출 4위였던 네덜란드(9천892억달러)의 수출액을 뛰어넘는 규모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천22억5천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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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특위, '개표소 봉쇄' 대응 질타…서울청장 "기존 집회와 달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둘러싼 개표소 봉쇄 시위가 2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경찰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일 개표소 봉쇄시위에 대해 "일견 보기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미신고 집회처럼 보이기는 한다"면서도 "기존 집회와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해당 시위의 불법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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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클린스만·홍명보 선임 의혹'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1일 서울청 광역수사단과 종로경찰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종로서가 맡아온 정 회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종로서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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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조롱 응원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일고 선수들을 혐오성 짙은 '스타벅스' 응원으로 조롱한 배재고 야구부가 6개월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 연호 사안을 심의했다. 협회 공정위원회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이번 사안을 스포츠 정신에 반하고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사안으로 판단해 배재고에 전국 대회 출전 정지 6개월로 징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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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당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지지자들, 대통합 이뤄야"
당권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1일 "민주당 안으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원택 지사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 전 대표를 향해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 굳이 (대표를) 두 번 할 필요나 필요성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외연을 더 확장하는 게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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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장동혁측 "윤리위가 대표 사냥개냐"…당권파 "기강 세워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따른 사퇴 요구에 대응해 이른바 징계 정치 수순에 들어가면서 당내 긴장도가 일촉즉발 수준으로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장 대표의 실력 행사 대상인 친한(친한동훈)계, 소장파, 오세훈 서울시장 측 등 반(反)장동혁 진영에서는 징계 심사(6일)가 임박해오자 강경 맞대응 방침을 밝힌 반면 장 대표 측에서는 당원 지지를 명분으로 '불퇴전'의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양측 모두 정면충돌을 향해 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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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은행 6월 가계대출 4.1조↑…11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74조9천608억원으로 5월 말(770조8천299억원)보다 4조1천378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7월(+4조1천386억원)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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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 내려 8,300대…코스닥은 상승
코스피가 1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 유예 조치가 만료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8,300대로 밀려났다. 반면 이날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3.07포인트(2.04%) 하락한 8,303.4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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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구글 제재 착수…과징금 최대 8천500억 가능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앱마켓 운영과 관련한 경쟁 제한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심의를 거쳐 최대 8천5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구글은 3년 전에도 유사한 앱마켓 거래 제한 행위로 421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바 있다. 구글은 "법 위반 행위가 없었다"고 반박했고, 국내 게임업계는 공정한 경쟁 질서 회복을 기대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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