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숙 본부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첫 지휘봉 잡았다

박기현 기자 2026. 7.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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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숙 본부장 “빈틈없는 광역 안전망 구축하겠다” ■ 여성 최초 소방정감 이오숙 본부장 취임…현장 중심 통합 재난 대응체계 본격화

이오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장. 사진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공식 출범하고, 초대 본부장에 이오숙 소방정감이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여성 소방공무원 최초로 소방정감에 오른 데 이어 대규모 통합 소방조직을 이끄는 첫 여성 본부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88년 대전소방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소방청 구급품질계장과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강원도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여성 최초 119안전센터장과 영남권 최초 여성 소방서장을 맡는 등 조직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소방청 대변인 재직 당시에는 대국민 소통 강화와 정책 홍보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오숙 본부장은 “통합 소방본부 출범은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의 시작”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휘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119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앞으로 전남과 광주의 소방 역량을 하나로 묶어 광역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행정에 걸맞은 소방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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