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취임…"AI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
![[광주=뉴시스] 강진원 군수 취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newsis/20260701175311975msws.jpg)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강진군은 1일 강진군종합운동장 내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제46대 강 군수 취임 및 민선 9기 출범 행사와 함께 AI산업 거점도시 강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 군수는 "강진이 가진 에너지와 입지, 행정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서남권을 대표하는 AI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첨단산업의 성과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강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의 산업구조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농어업의 수익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역의 미래는 없다"며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를 융합한 6차 산업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강진형 10차 산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 농어민수당과 육아수당 등 복지정책을 유지하면서 군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지역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을 제시하며 올 연말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공동화폐 발행과 강진~광주 무료버스 운행 등을 포함한 'GG프로젝트'를 추진해 광주권 소비를 강진으로 유입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4도3촌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평가했다. 어린이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강진을 키즈 파라다이스로 조성하고 푸소(FU-SO) 시즌2와 반값여행 사업,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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