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로서 신원 미상 남성 시신 발견
김포/김현수 기자 2026. 7. 1. 17:39

경기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과 함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1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요트 계류장 인근 수로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수색 끝에 남성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숨진 남성은 30~40대로 추정되며, 시신의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남성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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