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장 서동수·부의장 송미숙 선출

김양근 2026. 7.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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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10대 의회 개원식…'신뢰 받는 열린 의회' 항해 시작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제10대 전북 군산시의회가 1일 의장·부의장 선출과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서동수 의원(군산시 가 선거구), 부의장에 송미숙 의원(군산시 마 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군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서동수 의장 [사진=군산시의회 ]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서동수 의원이 찬반투표를 거쳐 찬성 21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송미숙 의원이 찬성 22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서동수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은 의회를 더욱 성숙하게 잘 이끌어 달라는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위보다 경청하며 품격과 실력을 갖추는 의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쏟겠으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더 큰 책임으로 일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믿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행동과 결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다음으로 송미숙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을 중심으로 동료 의원과 지혜를 모아 더욱 성숙하고 생산적인 자치입법기관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했다.

또한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패기와 다선 의원들의 경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다리를 놓고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눈높이에서 발로 뛰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외빈 초청 중심의 행사 대신 의원과 가족, 김재준 군산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간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제10대 군산시의회는 오는 2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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