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하락 8,300선 마감… '30주년' 코스닥은 상승

임소영 2026. 7.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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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620 ~ 8,143포인트… 477포인트 등락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 넘게 내려 8,30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2026년 하반기 첫 장이 열린 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3.07포인트(2.04%) 하락한 8,303.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02포인트(1.36%) 오른 8,591.50으로 출발해 장 초반 8,600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개장 20여 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한때 8,100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5.84%, SK하이닉스가 3.40%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코스피 시장은 상승 종목이 700개로 하락종목(193개)보다 3.6배나 많았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7,029억, 기관이 702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 7,383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을 모두 받아냈습니다.

2%대 하락한 코스피와 달리 출범 30년을 맞은 코스닥은 전장보다 13.17포인트(1.44%) 오른 929.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1조 7천억 어치를 팔아치운 외국인이 코스닥에선 2,47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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