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여주시의회 개원…“협력과 견제로 시민 대변”
김규철 2026. 7. 1. 16:57

여주시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5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제5대 여주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의 박두형·경규명·조장연·정희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진선화·이재덕·이하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개원식에 앞서 오전 9시 본회의장에 실시된 의장단 투표에서는 박두형 의원이 제4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5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오르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의원이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날 제5대 여주시의회 개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광덕 부시장, 집행부 각 국장 및 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선서 의장 개원사, 시장 축사 등 순으로 30분 가량 진행됐다.

박두형 의장은 개원사에서 "오늘 우리는 여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제5대 여주시의회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여주시의회는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역대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 속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그 소중한 발자취 위에 한 걸음을 더 보태면서 더욱 성숙하고 생산적인 의회를 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행부와는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되 시민을 대신한 견제와 감시의 책무 또한 분명히 할 것이다"며 "여주의 내일을 여는 제5대 여주시의회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12만 여주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여주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4년 동안 여주의 더 큰 미래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여주의 큰 도약과 12만 여주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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