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4년... 제10대 구미시의회 힘찬 출범

김형식기자 2026. 7.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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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거 본회의장 전경 사진. 구미시의회 제공
시민의 선택을 받은 제10대 구미시의회가 7월 1일 새로운 4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의회는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10대 의회는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의정, 책임 있는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왼쪽부터) 의장에 당선된 강승수 의원과 부의장에 당선된 김춘남 의원. 구미시의회 제공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해 의장에 강승수 의원, 부의장에 김춘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승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구미의 도약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남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의원 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개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와 개원사, 시장 축사,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강승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집행기관과는 긴밀히 협력하되,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승수 의장이 첫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개원식에 이어 열린 의회와 집행기관 간 상견례에서는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25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및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지방자치의 두 축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와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속에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의 기대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지방의회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의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며, 오는 7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원별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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